Django 시작하기

Django는 웹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로, 백앤드와 프론트앤드를 모두 다루며 파이썬을 기반으로 개발이 이루어진다. 나도 이제 막 장고를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라,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장고 사용법에 대해 올려볼까 한다.

장고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개발한 코드를 모아놓을 폴더를 하나 만든 후 그곳에 가상환경을 구축해야 한다. 원하는 위치에 폴더를 생성한 후 원도우 cmd, 리눅스 터미널, git bash 등 원하는 것을 열어 가상환경을 구축해주면 된다. 나 같은 경우 리눅스 터미널 명령어에 익숙해져 있어서 git bash를 사용했다. 각각의 터미널과 OS에 따라 사용되는 명령어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내 글을 읽고 따라서 가상환경을 구축하는 사람이라면 window OS에 git bash를 이용해야 한다. 또한 이 실습에서는 가상환경으로 venv를 이용한다는 것을 알아두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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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it bash에서 아까 생성란 파일로 위치를 이동한 다음

python -m venv <원하는 이름 아무거나>

를 입력한다. 그러면 아주 간단하게 가상환경이 하나 구축된 것이다! 구축한 가상환경을 동작하는 방법은

source <가상환경 이름>/Scripts/activate

를 입력하는 것이다. (Mac에서는 Scripts가 아닌 bin을 입력해야 하며, vsc 터미널에서는 앞에 source는 빼고 입력해야 한다.) 동작시킨 가상환경을 다시 종료하는 방법은

deactivate

를 입력하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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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장고를 설치해보자! 가상환경을 연 후

pip install django

를 입력하면 장고가 설치된다. 여러 사람과 협업하는 경우 우리가 설치한 이 패키지를 다른 사람들도 동일하게 설치해야 하는데, 이때 사용되는 것이 requirements.txt이다.

pip freeze > requirements.txt

를 입력하면 requirements라는 텍스트 파일이 생성된다. 이를 깃허브나 다른 매체를 통해 공유해주면 이걸 내려받은 사람이

pip install -r requirements.txt

명령으로 해당 텍스트에 있는 패키지들을 버전까지 동일하게 설치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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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생성해보자!

django-admin startproject <원하는 프로젝트명>

을 입력하면 프로젝트 폴더가 하나 생성된다. 생성된 프로젝트폴더로 이동하면 manage.py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. 바로 그 위치에서

python manage.py runserver

를 입력하고 브라우저를 열어 주소창에 http://127.0.0.1:8000을 입력했을 때

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면 성공적으로 가상환경에 장고가 설치된 것이다. 이제 프로젝트를 위한 기초공사가 끝났으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된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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